2022년 9월 4일 일요일

돈있다고 자랑하신건가요?

심사숙고 하지마시고 그냥 단칼에 안된다고 끊어 내세요. 그 피같은 돈 없어도 된다 생각하시면 주시고 아니면 그친구를 끊어내더라도 주시면 안됩니다. 그냥 불 붙여서 태우는거보다 못한게 돈빌려주는거에요. 공증 차용증? 겉으로 보기엔 법적효력 있어보이지만 못주겠다 배째라 나오면 아무짝에 소용없고 빌린놈은 두발뻗고 자고 쓸거쓰고 살거사며 즐기며 살텐데 빌려준사람은 잠도안오고 그사람 잘사는거 보면서 후회만 합니다. 빌려준돈 찔끔찔끔 받을때 엎드려 받게되고 빌려줘놓고 푼돈 갚는거에 고맙다 할거에요. 혹 빌려주겠다 말 했다면 무슨 핑계를 대시든 마누라든 부모님이든 누굴팔아서라도 번복하시고 한번 돌이키고 안빌려주고나면 차후 내생에 몇 안되는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할겁니다. 자그만 이자나 이득에 현혹되지 마시고 본인돈 본인이 챙기셔야 됩니다. 제손 떠난돈은 제돈아닙니다. 남에 의해 좌지우지 됩니다. 명심하세요